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주로 활동 중인 마르코 그라시(Marco Grassi)는 젊고 촉망받는 초현실주의 화가다. 그는 최근 유행하는 초현실주의 스타일에 따라 '사진 같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예로 들자면, 세상에나, 이게 그림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라시는 특히 최대한 실물과 가깝게 재현하는 디테일에 뛰어나 감상하는 사람들을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그림 속 여성들의 몸은 도자기로 빚었거나 나무로 조각한 것처럼 보이며 섬세한 문양이나 자수, 뜨개질로 꾸민 작품들도 있다. Marco Grassi Facebook Marco Grassi Facebook Marco Grassi Facebook 마르코는 "저는 내면과 외면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을 좋아해요. 제 작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