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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대여점의 추억. 그리고 열혈강호
장춘몽
2020. 10. 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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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라떼체사용 죄송합니다. 반말대화체※
도서대여점 만화방
나때는 집앞 상가나 학교근처에 도서대여점이라는 것이 있었지. 물론 지금도 비슷한 만화카페라는 것이 있지만 분위기는 상당히 달라. 지금의 만화카페가 세련되고 하나의 취미를 즐기는 곳이라면 나떼의 도서대여점/만화방은 음산하다 못해 청소년이 가기에는 좀 퇴폐적인 곳이라는 느낌마저 들었지.
지금 청소년들은 소심한 일탈거리가 많지만
나때는 고작 당구장이나 만화방이 거희 유이했지
좀 야했던 만화 열혈강호
야해?
만약 지금 청소년들이 본다면 콧 웃음칠 일이지만
무튼 나때는 무척 야했던 것으로 기억하지, 막 여자 주인공인 담화린의 누드씬도 있었다고. 물론 말도 안되는 검은칠을 하고 말이지.
사라진 추억
만화방에서 300원에 한권을 대여하고 반납하고, 집앞 상가나 학교앞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었지만 2000년 전후로 PC방이란게 생기면서 청소년들의 소심한 일탈은 만화가 아닌 스타크래프트가 되지. 그렇게 만화방도 사라지고 우리가 코믹스도 추억 속으로 사라지지..완결된지도 몰랐네
근데 다시보니 새롭긴 하더라고
한번 추억삼아 봐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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