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일어났다. 이번에도 갑질일까?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대표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격려차 일식집에서 술을 마시고 어지러워하는 여직원을 위해 호텔방을 잡아주려 했다라고 주장하는 최대표 최호식회장은 누구? 최호식 회장은 한때 ‘호식이타워’로 불리는 건물로 온라인에서 화제된 바 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구청 인근에 있는 이건물 꼭대기에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이라는 간판이 크게 걸려있다. 이 건물의 매입가는 2015년 매입 당시 330억원 가량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닭팔아 빌딩산 호식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1999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가격 파괴 정책으로 업계에 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