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명대사에서 알아보는 실패에대한 진리.

우리는 실패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실패가 쌓이고 우리는 그 실패를 디딛고 더 높은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밀정 대사 중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한 나머지 도전을 하지 않게된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어찌 더 그래지는거 같고 주변인들은 되려 그러한 행동이 옳다 말한다.

도전하지않으면 실패도 없다! 중간은 가지 않느냐?

언제부터인가 무 도전논리를 수긍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날..
영화밀정을 보고왔다. 개인적인 감상평은 디게 재미없다. 암살을 본 관객이 암살을 예상하고 갔다며 분명 실망 했을법한 영화.

하지만 묘한 감동이 있는영화다.

공유가  자신의 거사가 실패함을 직감하고 송강호에게 부탁하는 장면에서 나는 묘한 소름을 늦겼다.

우리는 실패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실패가 쌓이고 우리는 그 실패를 디딛고 더 높은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실은 실패의 논리는 진리에 가깝다. 우리가 걸음마를 배우던 시기부터 몸소 체험 해왔던 것이  아닌가? 뿐만 아니라 미담 처럼 전해오는 여러 위인들의 이야기에서도 이미 우린 많이 알고 있다.

여기 유명한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를 하나 더 들어보자.


7가지 실패작

1981년: 하드웨어가 불안정한 업무용 PC

1983년: 9,995달러라는 고가에 출시된 PC

1989년: 기능은 보완되었으나 여전히 비싼 PC

1996년: 크기가 너무 작고 컨트롤이 어려운 마우스

2000년: 발열로 플라스틱 케이스에 균열이 생기는 PC

2005년: 100개의 노래밖에 저장할 수 없는 mp3 겸용 모바일폰

2007년: 설치와 이용이 불편한 TV

이것은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실패작들이다. 그리고 이 끊임없는 실패와 도전이 탄생시킨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허나 왜?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한 나머지 도전을 멈추는 것 일까? 깊이 고민해봐야만 하는 난제인거 같다.

종교를 맹신하지는 않지만

신은 인간에게 견딜수 있을 만큼의 고통을 준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느끼는 실패의 고통을 디딛고 우리는 계속 성장하기  위해 실패를 위한 도전을 멈추질 않길 바라며...

몽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