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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북미회담 취소 공식 문서

장춘몽 2018. 5. 2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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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전격적인 취소에 대해 “북한과 세계에 엄청난 손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위한 문을 여전히 열어놓았다.


트럼프, "회담취소, 북한과 세계에 손해...金 건설적 행동, 기다린다" - 마이포커스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기자 2018-05-25 02: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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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트럼프, 백악관 연설서 "북 대화와 행동 나설 때까지 제재와 압박작전 지속"..."북 어리석은 행동에 준비돼 있다" 경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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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전격적인 취소에 대해 “북한과 세계에 엄청난 손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위한 문을 여전히 열어놓았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바보같고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면 우리는 준비가 돼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행한 북미정상회담 취소와 관련한 연설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고, 잠재적으로 훌륭한 기회가 앞에 놓여있었다”며 “이것(북미정상회담 취소)은 북한과 세계에 엄청난 손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슬프게도 당신의 가장 최근 성명서에 나타난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을 토대로 나는 이번에 오래 계획된 회담을 갖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6월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공식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이전보다 더 많이 준비돼 있다며 북한에 무모한 행동에 나서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긍정적인 일들이 북한의 미래와 관련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만일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전에 우리보다 더 많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 이야기해왔고, 북한이 바보같거나 무모한 행동을 취한다면 그들은 준비가 돼 있을 뿐 아니라 만일 그러한 불행한 상황이 우리에게 강요된다면 그들은 기꺼이 어떤 경제적 부담의 많은 비용, 미국과 연합한 작전에서의 어떤 비용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회담을 위한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건설적인 대화와 행동에 나서기로 선택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때까지 우리의 매우 강한 제재, 지금까지 부과된 가장 강력한 제재와 최대의 압박작전은 그것이 지속됐던 것처럼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모든 일이 북한과 잘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마도 기존 정상회담이 열리거나 이후 날짜에 열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포함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가 북미정상회담의 확고한 목표라는 점을 다시금 명확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한과 북한, 모든 한국인들은 조화와 번영, 평화 속에서 함께 살 수 있는 자격이 있다”며 “핵무기의 위협이 제거될 때 그 빛나고 아름다운 미래가 단지 일어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일어날 방법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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