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2 08:32

친구란 무엇인가?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에 '피시아스'라는 사람이
억울한 일에 연루되어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왕은 만일 허락할 경우 선례가 될 뿐만 아니라
그가 멀리 도망간다면 국법과 질서를 흔들 수 있으므로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피시아스의 친구인 '다몬'이라는 사람이 왕을 찾아왔습니다.
"폐하! 제가 친구의 귀환을 보증하겠습니다.
그를 집으로 잠시 보내주십시오."
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만일 피시아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친구를 잘못 사귄 죄로 대신 교수형을 받겠습니다."
"너는 진심으로 피시아스를 믿느냐?"
"네. 폐하. 그는 제 친구입니다."
왕은 허락하는 조건으로 다몬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런데 약속했던 날이 되었는데도 피시아스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정오가 가까워지자 다몬은 교수대에 끌려 왔습니다.
사람들은 우정을 저버린 피시아스를 질책했습니다.
그러나 다몬이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제 친구 피시아스를 욕하지 마세요.
분명 사정이 있을 겁니다."

왕이 집행관에게 교수형 집행을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멀리서 피시아스가 고함을 치며 달려왔습니다.
"폐하, 제가 돌아왔습니다. 다몬을 풀어주십시오."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았고, 작별을 고했습니다.
이들을 지켜보던 왕은 아름다운 그들의 우정에 감동하여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피시아스의 죄를 사면해주노라."

왕은 그 같은 명령을 내린 뒤 나직하게 혼잣말을 했습니다.
"내 모든 것을 다 주더라도 이런 친구를
한 번 사귀어 보고 싶구나."

 =======================

세상이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렇다'고 믿어주는 사람,
무거운 짐을 기꺼이 나눠서 지고 기쁠 때든 슬플 때든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이 곁을 지켜주는 사람...
그 이름은 '친구'입니다.

하지만, 그런 진정한 '친구'는
세상 모든 것을 다 주더라도 억지로 만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조건 없는 우정을 나누는 '친구' 한 사람만 있다면
누구보다 성공한 인생입니다.


# 오늘의 명언
친구란 무엇인가?
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출처: 따뜻한하루)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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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08:52
좋아하는 일을 하라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리고 그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하라

이 즐거움은
당신도 행복하게 되고,
당신이 행복하면
이 세상은 행복한 사람들의 소유가 될 것이다

- 돈과 인생의 비밀 중 / 혼다 켄 -

세상은 모두가 다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평생 직업을 가져도 즐겁기만 합니다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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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6:25
400년 전의 편지, 그리고 사랑


1998년 경북 안동 택지 개발 현장.
분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잘 보존된 유골과 함께
'원이 아버님께..'로 시작하는 한글 편지가 한 장 발견됩니다.
원이 엄마의 편지 내용 일부입니다.


당신 늘 나에게 말하기를 둘이 머리가 세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시더니,
그런데 어찌하여 나를 두고 먼저 가셨나요?


"여보, 남도 우리 같이 서로 어여삐 여겨 사랑할까요?
남도 우리 같을까요?"라고 당신에게 말하곤 했는데,
어찌 그런 일을 생각지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나요?


이런 천지가 온통 아득한 일이 하늘 아래 또 있을까요?
당신은 한갓 그곳에 가 있을 뿐이니
아무래도 내 마음같이 서러울까요?


이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자세히 와 말해주세요.
꿈속에서 이 편지 보신 말 자세히 듣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써서 넣습니다.
이 편지를 보시고 제 꿈에 와서 자세히 말해 주세요.
저는 꿈에서 당신 볼 것을 믿고 있나이다.
몰래와 보소서.

- 병술(1586년) 유월 초하룻날 집에서 아내가 -


이 글의 남편은 어린 아들 원이와 임신한 아내를 남기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응태(1556~1586)로 확인되었습니다.

종이가 귀했던 당시 아내는 떠나는 남편에게 주려고
여백까지 빼곡하게 채워 글을 썼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아내의 애절함과 원망,
꿈에서라도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아내의 애틋한 마음이 절절히 배어납니다.

수백 년이 지났지만, 이 편지는 원이 엄마의 간절한 사랑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수신인은 이미 망자가 되었으니 400년 후 우연히 발견되기 전까지
이 편지는 아마도 글쓴이 외에는 읽히지 못했을 것입니다.

==============================

사람은 누구나 죽을 것을 알면서
죽지 않을 것처럼 열심히 살아갑니다.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이별할 것을 알면서도
영원할 것처럼 열심히 사랑합니다.

그래도 그게 더 좋습니다.
끝이 있다고 미래를 염려한 나머지
오늘 '사랑'하지 않는 것은 참 어리석은 짓입니다.

400년 전에 편지 한 장이 지금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건
당시를 살아가던 그들의 사랑이 너무도 애절하고 진실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원할 것처럼 열심히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사랑하십시오.
영원할 것처럼, 열심히, 진실하게…


# 오늘의 명언
만일 내가 사랑을 알게 되었다면 그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 헤르만 헤세 -
(출처: 따뜻한 하루)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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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09:58
혁신적인 리더들의 10가지 특성


세계적인 리더십 개발 전문 컨설팅 업체인 ‘Zenger/Folkman’의 공동 대표인 잭 젠거와 조셉 포크맨은 동료와 상사, 부하 등으로 구성된 360도 평가에서 99% 이상의 점수를 얻어 혁신적인 리더로 평가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10가지의 특성을 밝혀냈다. 그리고 그 결과를 2014년 12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Research: 10 Traits of Innovative Leaders」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아래에 그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1. 탁월한 전략적 비전을 제시한다
혁신적인 리더는 미래에 관한 그들의 비전을 생생하게 묘사해낸다. 한 응답자는 자신의 상사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가 어떻게 목표에 이르러야 할지 찾는 동안 그는 우리의 최종 종착지에 대한 분명한 그림을 그려 제시하더군요.

2. 매우 고객지향적이다
혁신적인 리더는 고객에 대해 남다른 흥미를 가지고 거기에 열광한다. 그들은 고객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으려 애쓴다. 그들은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고객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한다.

3. 서로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혁신은 종종 일정 수준의 리스크를 수반한다. 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성공할 수는 없는 법이다. 혁신적인 리더는 자신들과 함께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따뜻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이끌어낸다. 구성원들은 설령 일이 잘못되더라도 리더가 받쳐줄 것이며 결코 처벌하지 않을 것임을 믿는다.

4. 조직과 고객을 위해 옳은 일을 함에 있어 두려움 없는 충성심을 보인다
혁신적인 리더는 프로젝트와 회사를 위해 옳은 일을 묵묵히 해냄으로써 상사와 고위 경영진을 기쁘게 한다.
 
5. 하의상달의 문화를 만들려고 애쓴다
혁신적인 리더는 최고의 아이디어가 밑에서 위로 거품처럼 솟아오른다고 믿는다. 그래서 말단의 좋은 아이디어가 말살되지 않는 문화를 만들려 애쓴다. 그들은 늘 긍정적인 자세와 충만한 에너지로 좋은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며, 유머와 웃음을 잃지 않는다.
 
6. 설득력이 있다
혁신적인 리더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좋은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 능숙하다. 그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억지로 받아들이도록 강압하지 않는다. 대신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제시함으로써 팀이 따르게 한다.
 
7. 도전적인 목표 설정에 뛰어나다
이러한 목표는 그냥 열심히 하는 정도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도전적인 목표 설정을 통해 혁신적인 리더는 구성원들로 하여금 일상적인 방법이 아닌 보다 새로운 방법을 찾도록 만든다.
 
8. 스피드를 강조한다
혁신적인 리더는 스피드가 선체에 붙은 따개비를 떨어뜨린다고 믿는다. 그들은 오랜 기간의 연구보다 실험과 시제품 제작을 선호한다.
 
9. 솔직하게 의사소통한다
혁신적인 리더는 정직하며 때로는 우둔해 보이기도 한다. 구성원들은 그들이 언제나 솔직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느낀다.
 
10. 행동으로 영감과 동기를 부여한다
혁신을 하려면 영감을 느껴야 한다. 이는 목적과 일에 대한 의미를 명확히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혁신적인 리더는 행동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다.

원문 : 곽숙철의 혁신이야기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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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09:07
대원군 뺨을 때린 장수

조선 말기의 왕족인 이하응은 조선왕조 제26대 고종의 아버지입니다.
이하응의 아들 명복이 12세에 제26대 고종으로 즉위하자
대원군에 봉해지고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하였습니다.

그런 이하응이 젊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몰락한 왕족으로 기생집을 드나들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술집에서 추태를 부리다 금군 별장(종2품 무관) 이장렴이 말렸습니다.

화가 난 이하응이 소리쳤습니다.
"그래도 내가 왕족이거늘…일개 군관이 무례하구나!"

그러자 이장렴은 이하응의 뺨을 후려치면서 호통을 쳤습니다.
"한 나라의 종친이면 체통을 지켜야지.
이렇게 추태를 부리고 외상술이나 마시며 왕실을 더럽혀서야 되겠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뺨을 때린 것이니 그리 아시오."

세월이 흘러 이하응이 흥선대원군이 되어 이장렴을 운현궁으로 불렀습니다.
이장렴은 부름을 받자 죽음을 각오하고 가족에게 유언까지 했습니다.

이장렴이 방에 들어서자 흥선대원군은 눈을 부릅뜨면서 물었습니다.
"자네는 이 자리에서도 내 뺨을 때릴 수 있겠는가?"

이에 이장렴은 거침없이 대답했습니다.
"대감께서 지금도 그때와 같은 못된 술버릇을 갖고 있다면
이 손을 억제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장렴의 말에 흥선대원군은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조만간 그 술집에 다시 가려고 했는데 자네 때문에 안 되겠군."
그리고 자기 오른손으로 자기 무릎을 탁 치면서 말했습니다.
"내가 오늘 좋은 인재를 하나 얻었다."

흥선대원군은 이장렴을 극진히 대접하고
그가 돌아갈 때는 친히 문밖까지 나와 배웅했습니다.
그리고 하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금위대장 나가시니 앞을 물리고, 중문으로 모시도록 하여라."



무장답게 목숨을 걸고 지조를 지킨 이장렴도 대단하지만
인재를 알아본 흥선대원군 또한 훌륭합니다.
오직 나라를 생각하는 충신과 지혜로운 주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 오늘의 명언
행동해야 할 때 행동하면 행동해도 허물이 없고,
말해야 할 때 말하면 말해도 후회가 없다.
- 유도원 -

(출처: 따뜻한 하루)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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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08:46
공도치란(共道致亂)



중국 춘추시대 명재상 관자가 말한 군신관계, 곧 지도자와 참모 역할은 오늘에도 빛난다.

그는 ‘신하가 임금처럼 행세하며 함께 통치하려 들면 국가가 혼란해진다(共道致亂)’고 전제,

“군주가 도리에 맞게 분명하면 상하가 통하고 발전하지만(主道分明上下亨)

신하가 권세를 부리면 국정이 왜곡되고 백성의 삶이 피폐해진다(臣權歪曲塞民情)”고 강조한 것이다.
권력자는 주변의 믿는 사람을 더욱 경계하라는 말과도 궤를 같이한다.



‘한비자’ 애신(愛臣) 편에는 이런 경책이 있다.

“신하를 너무 귀하게 대우하면 반드시 군주의 자리를 바꾸려 할 것이고,

왕비와 후궁을 차등 두지 않으면 반드시 적통의 자녀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며,

왕실의 형제들을 복종시키지 못하면 필연코 사직을 위태롭게 할 것이다(人臣太貴 必易主位 主妾無等 必危嫡子 兄弟不服 必危社稷).”

그렇다. 권력자 최측근에 있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참모나 친인척을 분수에 넘게 무조건 총애하면 힘의 향방이 군주에게서 신하에게로 옮아가

급기야 군주의 신변마저 위태롭게 한다(愛臣太親, 必危其身)’는 게 역사의 교훈임을 환기시키고 있다.



비선실세가 나쁜 것은 직언할 수 있는 충언자들을 몰아내기 때문이다.

한비자는 전국시대 대표적 법가다운 직언을 하고 있다.

“사사로움에 치우치지 않고 엄정한 법집행으로 공공의 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廢私立法示公平).”

(출처 황종택 녹명문화연구원장, 공도치란(共道致亂))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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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09:10
인생의 성공비결, 실행력
 
필자도 식당을 하다가 망한 적이 있었다.
소고기전문점을 운영하다가 광우병이 터지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잘나가는 식당사장에서 허리 휘는 줄 모르고 고생 고생하다가 결국엔 가진 모든 재산을 다 날리고 말았다.
남은 것은 수 억 원의 빚과 중고차 밖에 없었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다시 두 번째 식당을 시작하기 전까지 6개월간의 공백이 있었는데 이때가 나에겐 새로운 깨달음의 시간이었다.
 
왜 망했을까? 남들은 잘만 하는데 나는 왜 그랬을까? 과연 음식점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번민과 고민은 계속되었고 해답을 찾기 위한 사색은 두 번째 식당을 오픈 하기 전에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실행력'이었다.
첫 번째 식당은 단순히 생각만으로 운영했었다.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한 면이 너무 많았다.
고객포인트카드, 사이드메뉴 주문시 30% 할인,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출시, 어린이용 메뉴개발, 직원 유니폼 디자인제작,
단골고객에 연 2회 감사카드 보내기, 어버이날 양말선물하기 등 아이디어는 차고 넘쳤지만 실제 업장에 적용한 것은 거의 없었다.
 
왜 실천하지 못했을까? 이 질문이 6개월 휴식기 동안의 고민의 시작이었고 끝이었다.
두 번째 식당의 시작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고, 머리보다는 몸으로 먼저 그 답을 풀었다.
고객포인트카드를 만들었고, 매월 새로운 요리를 개발했으며 직원 유니폼도 예쁘게 만들었다.
당시로는 한 달에 두 세 번 쉬는 휴무를 주 1회씩 쉬게 했고 급여도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주었다.
매일 아침 조회를 했고, 단체손님의 경우 테이블매트에 감사의 인사를 인쇄해 놓았다.
10년째 매달 하루 매출액의 50%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해피데이행사를 시작한 것도 이때 생각한 아이디어였다.
 
대박 나는 식당과 실패하는 식당의 차이는 간단하다.
성공하는 음식점이나 실패하는 음식점 모두 처음에는 각오가 대단하다. 그리고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부지런히 일한다.
그런데 실패하는 식당은 그저 부지런하게만 일할 뿐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행하지 않는다.
성공하는 식당은 꼼꼼하게 챙기는 무엇이 있다. 무엇을 누가, 어떤 방법으로, 언제까지, 어떻게 하겠다는 디테일이 있고 프로세스가 있다.
또한 어느 날 생각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직원들과 함께 상의해서 보완하고 실천하면서 드러나는 개선점들을 다시 고쳐 다음 달엔 보다 나은 서비스로 고객을 만나려 노력한다.
이런 실행력이 대박식당을 만드는 것이다.
한 집 건너 식당인 요즘 창업보다 폐점하는 가게가 더 많다고 하는데 필자가 보기엔 이런 아이디어와 실천을 이어가는 노력보다
대부분 대충대충, 적당히 하려는 습관으로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자세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까 걱정된다.
우리 집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POP로 만들어 걸어보라.
조리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예쁘게 촬영한 음식사진을 보여주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
무선 블루투스를 하나 장만해보자.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대신 분위기나는 음악을 틀어주자. 3만 원이면 손님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
제발 없어요, 안돼요, 못해요 세 단어는 쓰지 않는 식당을 만들자.
김치찌개집에서 라면을 무한리필로 주면 어디가 덧날까?
이것을 응용하면 삼겹살집에서 라면서비스를 하면 어떨까?
점심 손님이 많은 곳일수록 압력밥솥으로 즉석 밥을 해주면 안 될까?
바빠서 그럴 시간이 없다고? 파트직원 한 명만 더 쓰면 금방 웨이팅이 걸리는 식당으로 바뀐다.
 
예비창업자라면 이 시간을 활용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몸으로 입지를 찾아 나서라.
지금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장이라면 어떻게 매출을 높이는가에 고민을 집중하라.
손님이 만족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식당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질문하고 답을 찾아 나서라.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일단 실천해보자. 문제가 생기면 그 다음에 대안을 찾아 고쳐라.
조그마한 아이디어 하나가 당신의 인생을 바꿔놓을 줄 누가 알겠는가.
(출처 박노진 마실푸드 대표, 인생의 성공비결, 실행력)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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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08:28
이기면 조금 배우지만, 지면 더 많이 배울수 있다

미국 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명투수 크리스티 매슈슨(1880∼1925)은 뉴욕 자이언츠 팀에서 17년 동안 373승 188패라는 눈부신 기록을 쌓았다.
패배보다 승리를 더 많이 경험한 매슈슨이지만 오히려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이 교훈은 야구뿐 아니라 기업의 신기술 개발에도 적용할 수 있다.
기업이 열심히 신기술을 개발했지만 운 나쁘게 그것이 다른 기술에 밀려 시장의 표준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가 있다.
과거 비디오테이프의 표준 경쟁에서 소니가 베타맥스 방식에 큰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JVC 등의 VHS 방식에 패배했던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미국 뉴욕대 J P 에거스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표준 경쟁에서의 패배를 두려워하지 말고 남보다 먼저 신기술 개발에 투자하는 것이 결국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
에거스 교수는 1966년부터 2005년까지 40년간 세계 평면디스플레이 산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결론을 냈다.
업계 전문가들과 30여 개 기업의 현직 임직원을 인터뷰한 결과 지배적 표준이 될 기술을 잘못 파악하고 개발에 뛰어들었다가 뒤늦게 방향을 전환한 기업들이
처음부터 제대로 예측하고 개발한 기업들보다 나중에는 오히려 더 뛰어난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 상식에 반하는 현상이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에거스 교수는 실패의 경험이 가져다주는 장점을 꼽았다.
한 번 쓴맛을 본 기업들은 시장에서 외면당한 기술의 문제점과 시장에서 환영받은 기술의 장점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반면 처음부터 시장 표준 경쟁에서 승리한 기업은 일찍 찾아온 성공에 도취해버리기 쉽다.

결국 기술의 전환기에는 지배적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찾는 데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기보다 어떤 기술이든 일단 개발을 시작해 시행착오의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설령 자신들이 개발하는 기술이 시장 표준이 되지 않더라도 개발 과정에서 쌓은 경험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출처 조길수 경영혁신전략연구회 대표, 이기면 조금 배우지만, 지면 더 많이 배울수 있다)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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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10:55

어리석은 선택

옛날 중국의 어느 마을에 돈밖에 모르는 한 부자가
죄를 지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판관은 공정한 재판을 하기 위해서 세 가지 벌을 제시하고,
부자에게 그중 한 가지를 선택하게 하였습니다.

첫 번째 벌은 벌금으로 은 50량을 내는 것이고,
두 번째 벌은 채찍 50대를 맞는 것,
세 번째 벌은 생마늘 50통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부자는 많은 돈을 가졌어도 단 한 푼의 돈을 내는 것은 아까워했습니다.
그리고 채찍 맞는 것도 무서워했습니다.
차라리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세 번째 벌을 선택했습니다.
부자는 생마늘을 까먹기 시작했습니다.
생마늘을 먹기가 제일 쉽다고 생각하였으나
먹으면 먹을수록 오장육부가 타오르는 것 같았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마침내 부자는 눈물을 흘리며 소리를 쳤습니다.
"마늘을 못 먹겠습니다. 차라리 채찍 50대를 맞겠습니다."
집행관이 부자의 옷을 벗기고 긴 의자에 엎드려 누이고
채찍으로 등을 때리자 부자는 고통스러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부자는 아파서 참지 못하고 소리쳤습니다.
"나으리, 잘못했습니다. 저를 불쌍하게 봐주시고
차라리 은 50량을 내게 해주세요."

==================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지, 목표가 아닙니다.
그런데 가끔 돈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돈의 최고 가치는 바로 우리가 돈의 가치가
과대평가된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 헨리 루이스 멩켄 -

출처: 따뜻한 하루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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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09:27

曲突徙薪<곡돌사신>

양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한자 성어로 망양보뢰(亡羊補牢)가 있다.
중국 전국시대 초(楚)나라의 대신 장신(莊辛)이 한 말이다.
그는 한때 초의 양왕(襄王)에게 간언을 했다가 내쳐지는 신세가 됐다.
그러나 얼마 후 양왕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장신을 다시 불렀다.
이에 장신은 말하기를 ‘토끼를 보고 나서 사냥개를 불러도 늦지 않고, 양이 달아난 뒤에 우리를 고쳐도 늦지 않다(見兎而顧犬 未爲晩也 亡羊而補牢 未爲遲也)’고 했다.
양왕이 뒤늦게나마 과오를 깨달았으니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뜻이었다.

이처럼 망양보뢰는 처음에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됐다.
그러나 훗날 이 말은 일을 그르친 뒤에는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는 부정적인 뜻으로 쓰이게 됐다.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나 만시지탄(晩時之歎) 등의 성어와 의미가 상통한다.
우리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말을 자주 쓴다.

망양보뢰와 반대되는 성어로는 곡돌사신(曲突徙薪)이 있다.
옛날에 길을 지나던 나그네가 한 집을 보니 굴뚝을 곧게 세우고 굴뚝 옆에는 땔나무를 잔뜩 쌓아 놓은 게 불이 나기 십상이었다.
그래서 집 주인에게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땔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기라, 즉 화근을 미리 제거하라는 ‘곡돌사신’의 충고를 했다.
그러나 집 주인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과연 며칠 뒤 그 집에 불이 나고 말았다.
다행히 마을 사람들이 달려와 겨우 불을 끄긴 했지만 적지 않은 사람이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했다.
이에 집 주인은 술상을 차려 신세를 갚으려 했다. 물론 처음에 굴뚝을 고치고 땔나무를 옮기라고 충고한 이는 잊혀진 지 오래였다.
이때 한 사람이 시를 한 수 지었는데 그 시에 ‘굴뚝을 구부리고 땔나무를 옮기라고 충고한 사람의 은혜는 모르고
불에 덴 사람만 상객 대접을 받는구나(曲突徙薪無恩澤 焦頭爛額是上賓)’라는 구절이 들어 있었다.
맨 처음 충고를 해 준 사람은 상을 받지 못하고 불이 난 뒤 불을 끈 사람만이 대접을 받는다는 뜻으로 본말(本末)이 전도(顚倒)됐음을 지적한 것이다.

사고가 터질 때마다 반복되는 말이긴 하지만 재앙의 원인은 대부분 천재(天災)보다는 인재(人災)다. 곡돌사신의 교훈이 아쉽다.
(출처 중앙일보 한자, 세상을 말하다)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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