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8 08:38


행복한 택시기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구부정한 허리로 많은 짐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택시가 할머니를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힘들게 짐을 챙기는 모습에
결국 택시기사는 짐을 들고 할머니를 따라갔습니다.
도착한 곳은 병원 중환자실이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입원했는데 오늘이 생일이라서,
내가 미역국이라도 먹이려고..."

하지만 중환자실에는 외부 음식은 반입금지입니다.
더구나 면회시간에 늦은 할머니는 중환자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유리창 너머 먼발치에서 아들의 모습을 슬쩍 보고
눈물만 흘리며 돌아가야 했습니다.

다시 할머니를 버스터미널로 모시는 택시기사는 착잡했습니다.
미터기에 표시된 왕복 택시비는 25,000원.
택시기사는 미터기의 '2'자를 손가락으로
슬며시 가리고 말했습니다.

"할머니 택시비가 5,000원 나왔네요."

할머니에게 오천 원짜리 한 장을 받은 택시기사는
또 할머니의 짐을 들고 버스 매표소까지
함께 갔습니다.

"할머니 버스비 저에게 주시면 제가 표 끊어 올 테니까
여기서 앉아서 기다리세요."

버스표를 산 택시기사는 할머니가 준 돈과 버스표를
같이 내밀며 능청스럽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아침에 구매하신 버스표가 왕복 버스표라네요.
새로 발급받은 이 표 가지고 그냥 타고 가세요."

택시기사에게도 몇 년 전 지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님이 계셨습니다.
할머니를 보면서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주머니 속에 꼬깃꼬깃한 오천 원짜리 한 장을 바라보며
택시기사는 누구보다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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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좋은 것은 쓰면 쓸수록 더 빛이 나고
고귀한 행복이 따라옵니다.

가진 것이 많아도 오히려 더 많은 것은 가지려 하는 사람은
감사한 마음이 없기에 행복에서 멀리 있습니다.
하지만,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누면서 함께 하는 사람은
늘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이 가까이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제임스 오펜하임 -
(출처: 따뜻한 하루)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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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09:41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다면 이 5가지를 주의하라

팀원과 리더의 차이! 리더십을 가지고 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되겠죠? 훌륭한 리더로 가는 길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 5가지를 주의해보세요!


1. 천상천하 유아독존

팀원들과 의사소통을 하지 않는 리더. 최근 한동안 이슈가 경청, 소통등이었죠. 예전처럼 상명하복식의 구조가 아닌까닭이고, 지금의 구성원들을 동기부여시키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리더의 유형이랍니다. 스스로 제어가 되지 않는 일에 대해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이 때문에 팀원들과 마찰을 많이 겪게되기도 합니다.


2. 난 오직 직진

팀 전체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곳에 도달하는 방법, 동기부여는 리더의 역할이긴 합니다만, 오직 직진만 외치고 주변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면 점점 떠나는 직원들을 볼 수밖에 없을 겁니다. 명확한 진리라는게 확정할 수 없는 요즘 세상에 "나만 맞다" 는 자세는 조직의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고 성과를 오히려 축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난 오늘 하루만 산다

리더는 장기적 관점도 가져야 합니다. 또한 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시야를 가져야 하지요. 발등에 떨어진 불만 끄고 있는 리더는 큰 그림을 망칠 수 있다는 것 명심하셔야 합니다.


4. 난 몰랐다고 전해다오

리더는 책임과 권한을 가지는 자리입니다. 권한을 나눠줬다고 해서 "책임도 니가 져라" 라는 태도는 팀원들의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 저것 변영만 대고 뭔가 책임질 일이 있을 때 팀원들에게 "그것은 나는 몰랐다고 전해다오"라고 말을 한다면?  그냥 그자리에서 내려오는게 맞겠죠?


5. 내가 곧 일이오

요즘의 업무는 결코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양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일만하는 리더라면? 팀원들의 분위기, 체력상태는 보나마나겠죠? 조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있겠지만 무조건 열심히는 답이 아니랍니다


어떤가요? 이 5가지 유형을 피하다보면 좀 더 Respect 받는 리더가 될 수 있겠죠?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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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08:32

친구란 무엇인가?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에 '피시아스'라는 사람이
억울한 일에 연루되어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왕은 만일 허락할 경우 선례가 될 뿐만 아니라
그가 멀리 도망간다면 국법과 질서를 흔들 수 있으므로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피시아스의 친구인 '다몬'이라는 사람이 왕을 찾아왔습니다.
"폐하! 제가 친구의 귀환을 보증하겠습니다.
그를 집으로 잠시 보내주십시오."
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만일 피시아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친구를 잘못 사귄 죄로 대신 교수형을 받겠습니다."
"너는 진심으로 피시아스를 믿느냐?"
"네. 폐하. 그는 제 친구입니다."
왕은 허락하는 조건으로 다몬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런데 약속했던 날이 되었는데도 피시아스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정오가 가까워지자 다몬은 교수대에 끌려 왔습니다.
사람들은 우정을 저버린 피시아스를 질책했습니다.
그러나 다몬이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제 친구 피시아스를 욕하지 마세요.
분명 사정이 있을 겁니다."

왕이 집행관에게 교수형 집행을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멀리서 피시아스가 고함을 치며 달려왔습니다.
"폐하, 제가 돌아왔습니다. 다몬을 풀어주십시오."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았고, 작별을 고했습니다.
이들을 지켜보던 왕은 아름다운 그들의 우정에 감동하여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피시아스의 죄를 사면해주노라."

왕은 그 같은 명령을 내린 뒤 나직하게 혼잣말을 했습니다.
"내 모든 것을 다 주더라도 이런 친구를
한 번 사귀어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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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렇다'고 믿어주는 사람,
무거운 짐을 기꺼이 나눠서 지고 기쁠 때든 슬플 때든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이 곁을 지켜주는 사람...
그 이름은 '친구'입니다.

하지만, 그런 진정한 '친구'는
세상 모든 것을 다 주더라도 억지로 만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조건 없는 우정을 나누는 '친구' 한 사람만 있다면
누구보다 성공한 인생입니다.


# 오늘의 명언
친구란 무엇인가?
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출처: 따뜻한하루)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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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08:52
좋아하는 일을 하라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리고 그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하라

이 즐거움은
당신도 행복하게 되고,
당신이 행복하면
이 세상은 행복한 사람들의 소유가 될 것이다

- 돈과 인생의 비밀 중 / 혼다 켄 -

세상은 모두가 다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평생 직업을 가져도 즐겁기만 합니다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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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08:42
성공을 부르는 ‘요청의 힘’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공부하던 시절 디자인계 거장 빅터 파파넥 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김 대표는 강의가 끝난 뒤 교수들만 참석하는 초청 만찬에 몰래 들어가 헤드 테이블에 앉았다.
파파넥 교수의 바로 옆자리를 차지하고 서툰 영어로 자신을 당당하게 소개한 뒤 두 가지를 요청했다.
그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과 한 학기만이라도 자신의 지도교수 역할을 해달라는 것이다.
파파넥 교수는 모두 흔쾌히 들어줬다. 김 대표는 이후 디자인계에서 크게 성장했다. 이게 바로 요청의 힘이다.

누구나 원하는 것이 있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요청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요청해야 한다. 요청하면 이뤄진다. 요청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김찬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겸임교수의 저서 ‘요청의 힘’(올림·2014년)에 따르면 성공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남이 시켜주는 것이다.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은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계를 알고 기꺼이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겸손한 사람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

요청하면 원수 같은 사람과도 친구가 될 수 있다.
미국의 정치사상가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한 의원이 있었다.
프랭클린은 관계를 회복하고 싶었으나 그렇다고 비굴해지고 싶지는 않았다.
그는 우연히 ‘나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보다 내게 작은 도움을 준 사람이 이후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는 격언을 떠올리게 됐다.
프랭클린은 원수 같은 의원이 소장한 귀한 책을 빌려달라고 했다. 의원은 흔쾌히 책을 빌려줬다.
이후 프랭클린을 만난 의원이 먼저 정중하게 말을 걸어왔고 두 사람의 관계는 회복됐다.
이같이 도움을 청한 사람에게 호의를 느끼는 현상을 ‘벤저민 프랭클린 효과’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타인에게 요청하지 않는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더 배우고 똑똑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일수록 더 요청하기를 꺼린다.
사람은 거절을 당하면서 성장한다. 한 번도 거절당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요청하면 성공한다.

(출처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성공을 부르는 ‘요청의 힘’)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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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08:35
간디의 신발 한 짝

인도의 지도자 간디가 남아프리카에서 변호사로 일할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간디는 기차를 타고 업무를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떠나는 기차에 도착하여 기차 발판에 오르려는데
그만 한쪽 신발이 벗겨져 기차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차는 이미 출발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신발을 주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간디는 신고 있던 한 짝 신발을 떨어진 신발 옆에 던져놓았습니다.
함께 있던 친구가 몹시 의아해하면서 물었습니다.
"왜 나머지 신발을 벗어 던졌는가?"

그러자 간디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누군가 저 신발을 줍는다면 두 쪽이 다 있어야 신을 수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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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부족한 게 내게 있다면 기꺼이 내어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그립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조그마한 배려는 더 큰 사랑을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고귀한 정신을 지닌 사람은 사랑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행동한다.
- 토머스 오버베리 –

(출처: 따뜻한 하루)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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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9:39
심자마자 열매를 맺는 나무는 없다

몽골 평원에 나무를 심는 이에게서 들었다.
처음 나무를 심고 나서 일 년이 지나도 나무에서 잎이 나지도 자라지도 않아 죽은 줄 알았다고 했다.
죽은 나무를 버리려고 뽑았더니 뿌리가 아주 무성해져 있었다고 했다.
뿌리 내리는 시간을 기다려줘야 새잎을 볼 수 있다고 그가 내게 말했다.

림태주 시인의 산문집 《이 미친 그리움》에서 옮긴 이야기입니다.

심자마자 열매를 맺는 나무는 없습니다.

뿌리 내리는 시간을 기다려야 잎이 나고, 잎이 자라고 꽃이 피는 시간을 인내해야 비로소 열매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당장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인고(忍苦)의 시간이 길수록 더 알찬 열매를 수확하는 법입니다.

(출처 곽숙철의 혁신 이야기)
Posted by 몽대리 장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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