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마스크 보건용 마스크 성인용 KF94 흰색 '오늘의명언'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오늘의명언 16

오늘의명언, 깜짝 선물

깜짝 선물 링컨이 대통령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백악관 옆에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링컨은 가끔 백악관 창가에서 학교 운동장을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즐겨봤습니다. 어느 날, 창틈 사이로 아이들의 웅성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링컨이 창밖을 내다보니, 한 소년이 몇 명의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울고 있고, 아이들은 그 소년을 가난뱅이라고 놀려대고 있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남북전쟁에 참전했다가 목숨을 잃었고,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홀로 청소부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깨끗한 복장과 구두를 반질반질하게 닦고 등교하라고 했지만, 소년의 구두는 너무 낡아서 광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링컨은 이 소년에게 선물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튿날 소년의 집에는 커다란 선물 보따리가 하나가 배달됐습니다. 그 속에는 가..

과거자료 2016.10.17

오늘의좋은글, 테드 월리엄스의 4할의 이유.

타격의 과학 미국 메이저리그의 마지막 4할 타자로 불리는 테드 윌리엄스(Ted Williams). 그는 1941년에 메이저리그 타율 4할 6리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야구에서 4할의 타격은 신의 경지라고 불릴 만큼 어려운 기록이다. 테드 이후 70년이 지났지만 아직 4할대 타자가 탄생하지 않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 비결을 궁금해하자 그는 자신의 저서 《타격의 과학(The Science of Hitting)》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먼저 스트라이크 존을 77개의 작은 셀(cell)로 나눈다. 셀 하나는 야구공 한 개 정도의 크기다. 다음으로 77개의 셀 가운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3개 반'의 셀에 공이 들어올 때 타격한다." 결론적으로 테드 윌리엄스가 4할대의 타격을 할 수 ..

과거자료 2016.10.06

오늘의명언, 간디의 신발 한 짝

간디의 신발 한 짝 인도의 지도자 간디가 남아프리카에서 변호사로 일할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간디는 기차를 타고 업무를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떠나는 기차에 도착하여 기차 발판에 오르려는데 그만 한쪽 신발이 벗겨져 기차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차는 이미 출발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신발을 주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간디는 신고 있던 한 짝 신발을 떨어진 신발 옆에 던져놓았습니다. 함께 있던 친구가 몹시 의아해하면서 물었습니다. "왜 나머지 신발을 벗어 던졌는가?" 그러자 간디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누군가 저 신발을 줍는다면 두 쪽이 다 있어야 신을 수 있지 않은가." ================== 누군가에게 부족한 게 내게 있다면 기꺼이 내어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그립..

과거자료 2016.10.05

오늘의좋은글, 심자마자 열매를 맺는 나무는 없다

심자마자 열매를 맺는 나무는 없다 몽골 평원에 나무를 심는 이에게서 들었다. 처음 나무를 심고 나서 일 년이 지나도 나무에서 잎이 나지도 자라지도 않아 죽은 줄 알았다고 했다. 죽은 나무를 버리려고 뽑았더니 뿌리가 아주 무성해져 있었다고 했다. 뿌리 내리는 시간을 기다려줘야 새잎을 볼 수 있다고 그가 내게 말했다. 림태주 시인의 산문집 《이 미친 그리움》에서 옮긴 이야기입니다. 심자마자 열매를 맺는 나무는 없습니다. 뿌리 내리는 시간을 기다려야 잎이 나고, 잎이 자라고 꽃이 피는 시간을 인내해야 비로소 열매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당장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인고(忍苦)의 시간이 길수록 더 알찬 열매를 수확하는 법입니다. (출처 곽숙철의 혁신 이야기)

과거자료 2016.10.04

오늘의명언,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말라

그냥 지금 돌아가시오 조선 시대 초기에 청렴함의 대명사이었던 맹사성이 잠시 벼슬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가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맹사성은 허름한 차림으로 개천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젊은 선비가 저 멀리서 걸어왔습니다. 젊은 선비는 강에 다다르자 맹사성에게 말했습니다. "이보시오, 노인. 지금 건넛마을에 급한 일이 있는데 보다시피 내가 새 버선에다 새 도포를 입어서 개천을 건너기가 곤란하니 나를 좀 업어서 건너가게 해주시오. 그러면 오늘 낚시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한 돈은 주겠소." 맹사성은 선비에게 말했습니다. "난 노인네라 기운이 모자라지만 어디 이리와 업히시오." 맹사성은 끙끙대며 그 젊은이를 업어서 건너주었습니다. 그리고 선비에게 어딜 가는 중이냐고 물었습니다. "여..

과거자료 2016.09.26

오늘의명언, 거울과 창문

거울과 창문 어느 마을에 스승과 제자가 있었는데 어느 날 제자가 물었습니다. "스승님,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스승은 가만히 생각하다가 대답합니다. "일어나서 창밖을 내다보아라. 누가 보이느냐?" 제자는 창밖을 내다보고 난 뒤에 스승에게 말했습니다. "어떤 젊은 부인이 어린 아들의 손을 잡고서 다정하게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스승은 조용히 제자를 거울 앞으로 데려갔습니다. "이번에는 거울 속을 들여다보아라. 누가 보이느냐?" 제자는 거울을 들여다보고 나서 스승에게 말했습니다. "거울 속에는 제 모습만 크게 보입니다." 스승이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거울과 창문은 똑같은 유리로 만들었지만, 차이가 있다면 거울에는 은칠을 하고 창문에는 아무것도 바른 것이 없다..

과거자료 2016.09.22